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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음악] Creep by Radiohead




Radiohead - Creep

노래방가면 내가 젤 좋아하는 노래.
물론 내가 부르면 원래의 느낌은 90%이상 사라지고
<지겹네  + 웃기네>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세상에 나온지가 워낙 오래된 노래라
영상 보면 아주 풋풋하던 시절의 톰요크를 볼 수 있다. ㅋㅋㅋ

한가지 아쉬운건
난 so fucking special 이 곡 느낌이 더 사는거 같은데
이건 so very special 버전이다.

그래도 가사가 어찌됐든 들을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이는게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함께 세기의 명곡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적어도 내 생각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