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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도 여행 with 슝, 갑

별 계획없이 강원도에 다녀왔다.
슝, 갑배와 함께...
암울한 남자 3명의 여행 ㅋㅋ

코스는 강릉-동해-정선-단양-충주 정도인가...


첫날 경포대 도착해서는 공 좀 차다 텐트를 치고 잤다.
우리 말고도 텐트족이 꽤 있었으나...
다들 커플이더군 -_-


갑 매미놀이 시작.

요건 어느 커플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기 미안하니까 
괜히 먼저 사진찍어주겠다고 선수친 사진...
결국 커플의 사진을 찍어주고야 말았다. -_-a


갑배 날아가기

갑배 싸기...ㄷㄷ

아놔...






여기는 오죽헌
로빈슨 크루소 놀이..;;



이번 여행 사진 중 하이라이트.
가위바위보 이긴 난 사진기사 ㅋ





길 잘못 들어서 찾게 된 등대.

바다 색깔이 진짜 이뻤다.



숨은 갑배 찾기





여기는 한반도 지형..
너무 볼게 없었다. 
다들 허탈...

요게 한반도 지형.




다음으로 고씨동굴.

벽에서 튀어나온 슝과 갑. 
심령사진 삘...;;

슝 뒤로 보이는 갑배귀신.

아놔... 이 사진은... 할말이 없음...;;;


숨은 갑배 귀신 찾기.
숨은 갑배귀신 찾기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랜드 카지노도 갔었는데
거기서는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다.
카메라를 차에 놔두고 내려서....
카지노가 좀 짱인듯 ㅋㅋ

근데 그 수많은 전당포들과 
전당포 앞에 잡혀있는 무수한 차들을 보고는 좀 기분이 그랬다.
왜 그렇게 절제를 못하고 빠져드는건지...
대부분의 차들이 '강원'번호판을 달고 있는 현지 주민들 차라 더 충격적이었다.


여튼 이래저래 강원도 여행 종료.

피곤은 해도 방구석에 쳐박혀 있는것보단 역시 돌아다녀야 제맛.

다음은 일본을 함 다녀오고 싶은데
이 넘들 돈 없다고 뺀다. -_-
누구랑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