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유럽여행_이탈리아] 남부투어_폼페이

후후.. 생애 첫 유럽여행.

회사동기 호형씨랑 ㄱㄱ

일정은 로마(남부-바티칸-로마시내) -> 피렌체 -> 베네치아 -> 스위스 루체른 -> 독일 프랑크푸르트 -> 체코 프라하
총 12일.

첫 여행이라 준비과정부터 어리버리..ㅎㅎ

그래도 아주아주 씐나고 재밌게 잘 놀다 옴.
완전 피곤하고 빡쎄기도 했음 ㅎㅎ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라운지에 가서 쳐묵쳐묵.
남자는 고기!! 라 해서 고기랑 맥주 ㅋㅋ
priority pass 카드 혜택 처음 봄.

음.. 모르는 아저씨 엑스트라 출연.

라운지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분위기 좋았다.
의자가 좀 불편하긴 했지만...


요거이 첫 유럽여행 티켓.ㅎ


프라하 공항 경유 중 찍은 귀여운 꼬마아이 사진.
어찌나 잘 뛰어다니던지..ㅋㅋ
내가 하~이 했더니 꼬마가 하~이 하고 뛰어갔다. ㅎㅎ





프라하에서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 가는 뱅기 안에서 찍은 사진들.





다빈치 국제공항에서 떼르미니 역에 가야 하는데
역무원들 다 퇴근하고 물어볼 곳이 없음..ㄷㄷ
남의 일에 간섭 잘하는 친절한 이탈리안 아저씨와 ( 이 아저씨 계속 우리가 일본인인줄 알고 재패니스라고...-_- )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승무원 덕에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탑승.
무사히 떼르미니 역 도착. ㅎ

떼르미니역에 왔더니 얘네는 기차가 낙서판.ㅎ




떼르미니 역 나와서 본 첫 이탈리아 건물.
괜히 이뻐 보여서 한 컷.
이렇게까지 이쁘진 않았는데 사진을 잘 찍었네.ㅋㅋㅋㅋ



가기 전에 자전거나라라는 곳에 남부투어, 바티칸 투어를 신청하고 갔다.
각각 하루짜리.

버스 출발 전 집결지였던 성당.



여긴 어딘지...;;;


A1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표지판에 써져있는 uscita 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exit.
한참 뒤에 알게됐다. ㅎ




드디어 폼페이 도착!
화산재 속에 묻혀버린 역사의 현장.

호형씨 사진 삼매경.





저기 보이는 게 폼페이를 삼켜버린 베수비오 화산.
이제 안 터지겠지.....??







뛰어가다 화산재 마시고 쓰러져 죽은 어느 여자랜다......
표정보니 내가 다 숨이 막힌다.






여긴 공중목욕탕이었던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서 기억은 잘 안남 ㅋㅋㅋ












죽을 것 같던 땡볕을 지나 그늘숲 도착!
여기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맛은 그닥. ㅋㅋ







이탈리안의 센스있는 접근금지 ㅋ

이깟 개집이 뭐라고...;;;


호형씨는 여전히 사진 삼매경.
난 도촬.


이제 꿈의 해변 아말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