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싱가폴 여행 [2014.08.13 ~ 2014.08.19] #1

맨 처음 유럽을 갔다온 이후 매년 어딘가 여행을 하겠다 다짐했지만,

작년에 휴가가 너무 적어 아무데도 못 갔다 온 한이 맺혀...

올해는 꼭 어딘가로 가야만 했다 ㅋㅋ


원래 북유럽이나 호주를 알아보고 있었으나..

북유럽은 너무 비싸고 호주는.. 슝이넘이 휴가를 오래 못 낼것 같다 하여..

아시아지만 그나마 덜 아시아스러운 싱가폴 낙찰!


뭐 노가다로 비행기표도 싸게 구하고, 

숙박도 나름 가성비 괜찮게 잘 갔다 왔다.




첫 날.

아침 일찍 공항 도착해 환전한 것 찾고 면세점에서 산 썬그리 찾고 이래저래 여행기분 고취 ㅋ


매번 놀러갈때마다 하나씩 사게되는 썬그리 ㅋㅋ


싱가폴 돈 촉감이 좋다!


1달러짜리 동전은, 유로화하고 비슷하게 생겼음.


우리가 타고 간 비행기!

싼 맛에 끊었지만.... 이렇게 안 좋은 비행기는 처음 타봤다 ㅋㅋ

다시는 베트남항공은 안 타는걸로....



망할 베트남항공 죽어라 출발 지연되고...

싱가폴 도착해서는 입국 줄이 너무 길어서 엄청 지연되고..

심지어는 입국 심사관이 내 차례에 퇴근하고 막... -_-a


그래도 일단 공항 나서고 나니 그때부터 다시 기분 좋아짐 ㅎㅎ



이지링크를 끊을까 투어리스터 패스를 끊을까 고민하다 이지링크로.

뭐, 이거나 저거나 비슷한거 같긴 하다.


우리가 처음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저 이상한 간판 달린데가 아니고 그 옆집 ㅋ


게스트하우스에서 본 클락키 역.

접근성은 짱이었음.

바로 옆에 보이는 프래그런스 호털은 우리가 두번째로 묵었던 곳 ㅎㅎ


싱가폴 여행의 중심지 클락키 센트럴.


클락키가 야경도 좋고 놀긴 좋았지만 물가가 다 비싸더라는...


꼭 한번 타보고 싶었으나 너무 비싸 못 탄 붕붕이.


발사! 나도 담엔 타봐야지...


왕창 바가지 쓰고 타 준 리버크루즈.

크루즈라기엔 너무 소박하지만 뭐 그래도 야경 보는 맛이 쏠쏠했음.


바가지쓰고 아빠미소 한 컷.


크루즈 외관은 뭐 그럴듯하게 나왔네.


금융중심지처럼 보였던 보트키의 야경.


가장 고급스러워 보였던 퓰레튼 호텔.

담에 돈 많이 벌어서 오면 저기서 하루 자는걸로...


드디어 싱가폴의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압도적인 위용 ㅎㅎ



진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만 보고 가도 싱가폴 야경의 절반은 본 듯.


토하는 멀라이언.




레이저쇼 시작!

레이저쇼 시간 맞춰서 바가지 쓰고 탄 보람이 있었다.

멋짐.


젤 좋은데 자리잡고 있는 루이비똥의 위엄.





얘도 초상권이 있으니 옆모습만 살짝..


클락키의 생각하는 사람.


빵또아!

1.5달러였는데, 다른데서는 1달러에 팔더군.

클락키 바가지 추가요.


마지막은 역시 고기와 맥주.ㅎㅎ


이렇게 첫 날 끝!

(게스트하우스는 너무 조용해서.. 대화도 못하고 좀 힘들었다는... 너무 시끄러운거보다는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