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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

시련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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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을 끝내고 나니 물밀듯이 밀려오는 과제와 시험들의 압박...

디지털 논리설계는 벌써 기말고사를 봤다.
하지만 아직 프로젝트가 남아있다.
무려 40% 라는 엄청난 비중을 지닌 프로젝트...

그래서 비중 25%의 기말고사를 못 본 것에 조금은 위안을 가져볼까 한다.
하지만.. 중간고사를 안 봐서 기말고사 점수에 비례해서 중간고사 점수를 주니까..
이번 기말고사에는 약 45%의 비중이....;;;;

한마디로.
결국.
죽 쒔다는 거다.

이번 학기 완전 말아 먹었구나..
프로젝트들도 너무 어렵고, 별로 할 마음도 안 생기고..



이렇게 시련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때
등 토닥토닥 해주고
괜찮다 괜찮다 백만번쯤 말해주고
살맛나게 사랑한다 말해주는
그런 한 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