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다시 월요일

CoolJY 2009. 8. 31. 00:04
아무것도 안하는 주말은 좀 질질 늘어지는 감이 있어야 제맛인데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빈둥대니깐 왠지 시간이 더 빨리간다 @,.@

주말내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기만 했다
침대에서 지낸 시간이 절반인듯 ㅎㅎ
매일 이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

다음 주말엔 뭔가 좀 해야겠다
토요일엔 뭐 출근할테니 하기 싫어도 뭔가 할테고..
일요일엔 누구라도 좀 만나야지..
지금 생각만 그럴뿐 또 막상 일욜되면 아무것도 안할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

빈둥거리면서 원룸을 알아봤다
본사랑 지금 일하는데 사이 정도..
가격대 맞는건 대충 좀 있는듯하지만
역시 가서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으니...
아, 일욜에 약속없음 방이나 보러 다녀도 되겠다

원룸 알아보고 중고차 알아보고 하면서 든 생각은
아, 역시 회사는 계속 다녀야하는거구나... 하는 생각..
다녀야한다. 회사.
돈이 필요하니...

show me the money 치트키 한번 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