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위스 마지막편.
스타벅스에서 나와서 루체른 안내지도에 나와있는 주요 지점들을 찾아 돌아다녔다.
나름 루체른 시내 구경도 재밌었다.
일단 성곽부터.
한 눈에~는 안 보이는 루체른 시내 ㅋㅋ
저기 보이는 녀석이...
이름이 아마도...라마???
뭐라 써진거임?
난 도시에 강물 흐르는 게 너무 좋음..
세월을 낚는 여유로운 아저씨.ㅋ
날씨 좋을 때의 카펠교는 정말 좋은듯.
스위스에 왔으니 치즈퐁듀를 먹어봐야지!!
하고 퐁듀집으로...
이게 바로 스위스 치즈 퐁듀.
맛은 좀 많이 짭짤하고 고소했다.
스위스 녀석들 좀 짜게 먹는듯?
유럽 여행 처음 밖에서 사먹은 고기. ㅠ_ㅠ
고기를 하사하신 호형씨 캄사.
거리에 있던 코리아 타운 홍보물 ㅎㅎ
밤에 맥주 마시러 호텔 부근 조그만 공원으로...
WC는 알아먹을 수 있겠다!
술 마신뒤 야경 촬영 ㄱㄱ
술 마시고 삼각대 없이 이 정도 야경사진이면 꽤 훌륭한듯 ㅎ
카펠교 야경도 빼 먹을수 없지...
후.. 진짜 손떨림이 이렇게 없을 수 있음? ㅋㅋ
이제 바젤들렀다가 프랑크푸르트로...
독일어 배울 때 교과서에서만 봤던 ICE를 직접 타보다니 ㅎㅎ
스위스에서의 짧은 이틀.
정말 너무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엄마가 유럽여행 가게 되면 스위스를 꼭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정말 가족끼리 가도 아주아주 괜찮을듯.
그 망할 물가만 어케 좀 되면...ㅠ_ㅠ
담에 생활에 여유 좀 생기면
부모님하고 같이 가는 것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