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 술을 마시면 지난 사랑얘기는 주 안주거리인것 같다. 너도 나도 모두들 가슴속에 아련학 기억과 상처를 품고 있고 그 상처를 안주삼아 술을 마시며 쓰린 속을 달랜다. 사랑이 과연 변하는가... 하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추억은 변하지 않지만 사랑은 변한다. 내 나름의 결론. 하지만 변하는 게 나쁜건 아닌것 같다. 언제나 한결같이 활활 타오르는 사랑만이 옳은 건 아니기 때문에... 난 이제 더 이상 변하지 않는 추억속에서 살기 싫다. 나에겐 새로운 날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고 아직 추억만 회상하며 살 나이는 아니라 생각한다. 나에게 찾아온 등불을 이제 더이상 꺼뜨리고 싶지 않다. 온 힘을 다해 등불을 지켜낼테다 부디 나의 염원이 한낱 꿈에 그치지 않도록 단 한번만이라도 주변의 모든 일들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갔으면..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