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P 가 끝나고 하루가 지났는데
여전히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목이랑 어깨는 결리고 다리는 근육이 뭉쳐서 걷기가 힘들다 ㅋ
그래도 계속 비맞으면서 뛰었는데 감기는 안걸렸다 ㅋㅋ
하루종일 맨슨이 형의 카리스마 무대랑
대장의 신나고 가슴찡했던 무대가 눈앞에 어른거리고
심장박동 200을 만들었던 폭발적인 사운드가 귓가에 맴돈다
화려한 출연진에 거대한 무대
이름값에 걸맞는 무대매너와 실력들..
입장권 가격이 굉장히 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매회 발전할 것도 없이 매번 이 정도만 유지해도
세계적인 락 페스티벌로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 여름 최고의 피서였다
쵝오!!!
아,, 드래곤 애쉬의 루이비통 기타끈 대박 간지였음.
캐간지!!!! 짱!!!
문화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