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영화를 보고 왔다.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뭐가 있을까 고르다가
아이언맨2, 페르시아의 왕자로 압축..
왠지 페르시아의 왕자가 재밌을거 같아서 결정.
결과는 대박
그냥저냥 괜찮겠지하고 봤는데 완전 재밌다.
러닝타임이 좀 긴 감이 있긴 하지만 내용이 워낙 괜찮아서(사실 좀 뻔하긴 하지만..) 좋았다.
중간 중간 액션신에서는 왠지 그옛날 PC게임 페르시아의 왕자가 연상됐다.
게임에서는 유연한 액션이었는데 영화는 좀 과격한 액션이라는게 차이.
지상에서 가장 이쁘다는 타미나 공주는(그래서 이름이 타미나..?ㅋ)
그렇게까지 이쁜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매력있는 얼굴이었고,
다스탄 왕자는 주인공답게 좀 짱인듯..
살짝 스치는 눈웃음이 많은 여자 홀리게 생겼음 ㅋ
암튼 이래저래 다 괜찮았다.
꼭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꼭 극장에서...
스케일이 커서 극장에서 봐야한다. ㅋ
당신의 운명은 당신이 만드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