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앞 스타벅스에서 쉬다가 로댕 미술관 고고싱.
참 좁은 파리의 지하철.
오래됐으니 뭐...
가는 길에 시청에서 잠깐 밖에...
오텔드빌. 시청.
올림픽 기간이라 시청앞에서 올림픽 생중계.
그 틈을 노린 상인
파리 곳곳에 저렇게 쓰레기통이 많았는데 참 좋았다.
요건 먼지 몰겠...
점심은 맥도날드.
맥도날드 빅맥으로 때운 점심이 몇끼인지 모르겠다.
여기저기 빅맥맛을 다 비교할 수 있을 정도...;;
로댕 미술관 가는 길의 셀프 주유 자판기
건너편에 있는 앵발리드 관.
사람들이 로댕 미술관 입장 스티커로 일케 만들어놨다 ㅋㅋ
로댕미술관 도착
지옥의 문 앞에서 생각하는 사람.
로댕미술관은 미술품들 자체보다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놓은 정원이 더 인상적이었다.
저 멀리 앵발리드관
다른 곳에서는 사람들이 잔디에 벌러덩 벌러덩 드러눕지만
여기는 의자들이 있어선지 그렇지 않았다.
정원 속 생각하는 사람.
여기는 로댕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습작들을 주로 전시해 놓는 곳이었다.
미술관이라기보다는 그냥 저택의 느낌.
조각들 뿐 아니라 요렇게 다른 화가들 그림도 있다.
요건 모네의 그림.
요건 유진.
요건 딱 보면 알겠는 고흐.
요것도 고흐.
로댕 미술관에서 나와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버스를 한 번 타보기로 함.
귀여운 꼬마 키 높이의 신호등.
정말 좋은 날씨.
버스 정류장 앞에 있었던 동상인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앉아서 차분히 버스 기다리는 사이....
실례하는 아저씨 발견!!!!
길거리 찌린내의 주인공!!!!
파리의 버스 노선은 참 복잡했다.
뭐 길들이 복잡하니 그럴 수 밖에...
그래도 몇 번 타보니 좀 익숙해지긴 하더라.
차가 워낙 막혀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파리비지트 아까워서 걍 타봄 ㅎㅎ
버스는 파리비지트 보여주기만 하면 돼서 파리비지트 날짜가 지나도 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