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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홀로 유럽여행 <파리> 6편

루브르 앞 스타벅스에서 쉬다가 로댕 미술관 고고싱.


참 좁은 파리의 지하철.

오래됐으니 뭐...


가는 길에 시청에서 잠깐 밖에...


오텔드빌. 시청.




올림픽 기간이라 시청앞에서 올림픽 생중계.


그 틈을 노린 상인



파리 곳곳에 저렇게 쓰레기통이 많았는데 참 좋았다.


요건 먼지 몰겠...



점심은 맥도날드.

맥도날드 빅맥으로 때운 점심이 몇끼인지 모르겠다.

여기저기 빅맥맛을 다 비교할 수 있을 정도...;;



로댕 미술관 가는 길의 셀프 주유 자판기


건너편에 있는 앵발리드 관.


사람들이 로댕 미술관 입장 스티커로 일케 만들어놨다 ㅋㅋ


로댕미술관 도착




지옥의 문 앞에서 생각하는 사람.




로댕미술관은 미술품들 자체보다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놓은 정원이 더 인상적이었다.



저 멀리 앵발리드관




다른 곳에서는 사람들이 잔디에 벌러덩 벌러덩 드러눕지만

여기는 의자들이 있어선지 그렇지 않았다.



정원 속 생각하는 사람.









여기는 로댕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습작들을 주로 전시해 놓는 곳이었다.


미술관이라기보다는 그냥 저택의 느낌.


조각들 뿐 아니라 요렇게 다른 화가들 그림도 있다.

요건 모네의 그림.


요건 유진.


요건 딱 보면 알겠는 고흐.


요것도 고흐.






로댕 미술관에서 나와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 버스를 한 번 타보기로 함.





귀여운 꼬마 키 높이의 신호등.


정말 좋은 날씨.


버스 정류장 앞에 있었던 동상인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앉아서 차분히 버스 기다리는 사이....


실례하는 아저씨 발견!!!!

길거리 찌린내의 주인공!!!!



파리의 버스 노선은 참 복잡했다.

뭐 길들이 복잡하니 그럴 수 밖에...

그래도 몇 번 타보니 좀 익숙해지긴 하더라.

차가 워낙 막혀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파리비지트 아까워서 걍 타봄 ㅎㅎ

버스는 파리비지트 보여주기만 하면 돼서 파리비지트 날짜가 지나도 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