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터처블 : 1%의 우정 을 보고 왔다.전에 러브픽션 보러 갔다가 앞에 나오는 광고 보고 개봉하면 꼭 봐야지 하고 있다가드디어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다.상위 1%의 재력을 가졌지만 불구의 몸으로 살아가는 필립과하위 1% 빈민층에 속하지만 유쾌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드리스.아내를 잃은 뒤 사고로 불구까지 되고나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던 필립의 간병인으로별 생각없이 살아가던 드리스가 선택되면서 시작되는 둘의 우정 이야기다.필립은 드리스로 인해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가고,드리스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하던 문화를 접하며 자기 안의 재능과 자신감을 찾아간다. 사실 대단할 것 없는 잔잔한 스토리의 영화지만보는 내내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었다. 최빈곤층에 어떻게 보면 '낭비'로 보일 수 있는 '예술' 에 대한 교육이 주어져야 하..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3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