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여행 다섯째날.
아침에 역시 또 늦잠을 자고 ㅋ
일어나서 부기스 구경 감.
부기스가 남대문시장 비슷한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남대문 시장 보다는 그냥 시골 장터스러운 느낌 ㅋㅋ
부기스는 진짜 중국의 느낌이 팍팍!
어딜가나 중국스러운....
점봐주는 사람도 여기저기 꽤 많았고..
불교, 이슬람교 사원도 여기저기...
금방 고장날거 같은 장난감 파는 아저씨 있는 모습은 울나라 장하고 비슷하더란..ㅋ
마트? 슈퍼? 에 들어가봤는데,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과일들은 정말 맛있어 보였다.
용과도 꽤 탐스럽...
한국 아이스크림들이 꽤나 많았다 ㅎ
싱가폴 국립박물관으로 ㄱㄱ.
저녁 6시~8시에는 공짜 입장이지만, 그냥 시간 될 때 돈 내고 가자 하고 감.
입장료는 SGD 10 이었던듯.
싱가폴 국립박물관에서 만난 뜻밖의 김원희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닮았다.
007 짝퉁 008 시리즈 ㅋㅋㅋ
이런건 진짜 완전 중국스럽다.
그리고 루지타러 다시 센토사에 갔는데,
이 날은 비보시티에서 반숙계란도 먹어봤다.
난 나름 괜춘..
설탕봉지의 센스 ㅎ
니 인생에 약간의 달콤함을 더해줘
센토사에서 돌아다니다 본 바나나 나무...
밑에는 꽃인가? 바나나 꽃????
드디어 루지! 를 타기 전에 스카이라이드...
밑에 그물도 없고 꽤 무서웠다 ㅋ
이번엔 노란 헬멧
루지 달아서 올라가는 리프트 잘 만들었더란..
중간중간 자꾸 멈추는 건 좋지 않음..
인증도장!
이번엔 마감시간 되기 전에 멀라이언 타워 입성.
얘네는 내용물 별거 없으면 꼭 입구에다 이렇게 치장해놓더라..
입장할 때 입장권으로 교환해준 행운동전?
쓸데는 없다. ㅋ
소원을 빌래서 치면서 빌어봤으나,
말도 안 통하는 넘들이 내 소원을 들어줄리가 없지.
사자 입속에서 사진 한 컷.
타워에 올라갔으나 아직 너무 밝아서 시간 좀 보내면서 기다림.
요런 장난이나 치면서 ㅎ
슬슬 어두워지고..
야경 좀 찍을만한 어두움이 됨.
역시 야경으로 먹고 사는 싱가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호텔로 귀환.
요건 호텔 앞에 있던 테이블인데,
내가 좋아라하는 해골들이 잔뜩 ㅋㅋ
탐나더란....